GPTW 인증 획득 … 임직원 설문 79% 긍정 응답
  • ▲ 기아 피플앤컬처팀 이준길 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경영지원1실장 박영재 실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GPTW 경영 혁신 컨퍼런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기아
    ▲ 기아 피플앤컬처팀 이준길 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경영지원1실장 박영재 실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GPTW 경영 혁신 컨퍼런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기아
    기아가 글로벌 조직문화 평가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기아는 지난달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GPTW 경영 혁신 컨퍼런스’에서 해당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GPTW는 매년 170개국 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를 진단·평가하는 미국 기반의 글로벌 기관이다.

    GPTW 인증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인 ‘일하기 좋은 기업’은 구성원 설문조사(Trust Index)에서 60% 이상 긍정 응답률을 기록해야 한다. 2단계인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설문 결과와 조직문화 공적서(Culture Audit)를 종합 평가해 국가별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3단계는 5개 이상 국가에서 2단계 인증을 받은 기업 중 상위 25곳에 부여되는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다.

    기아는 온라인 설문에서 79%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하며 1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조직문화 공적서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2단계 인증을 받았다.

    설문에는 국내 임직원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총 60개 문항을 통해 윤리경영, 회사에 대한 자부심, 리더 신뢰도, 몰입도, 참여 문화 등을 평가했다.

    조직문화 공적서에서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이라는 기아의 조직문화 방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기아는 글로벌 구성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타운홀 미팅 ‘CEO Live’, 본부별 월간 ‘기아 밸류 미팅(Kia Value Meeting)’ 등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장과 직군을 넘는 문화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2024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전 직군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아, 같이 뛰어’ 마라톤을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본부·실장급 리더가 첫 출근 임직원을 응원하는 ‘Happy New Kia’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시행했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이라는 지향점 아래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