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 명곡들로 구성내달 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에서
  • ▲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 창단 10주년 기념연주회 포스터.ⓒ성신여대
    ▲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 창단 10주년 기념연주회 포스터.ⓒ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음악대학 교수와 동문, 재학생으로 구성된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Sungshin Piano Society)'가 다음 달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는 2016년 창단 이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오케스트라 곡인 구스타프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 전곡을 국내 최초로 피아노 두 대만으로 연주하는 등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로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 왔다.

    이번 연주회에는 음대 기악과 피아노 전공 교수 5인을 비롯해 총 23인의 동문 연주자가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연주곡은 그동안 청중의 호응을 얻었던 작품들로 구성했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서곡 ▲스메타나 '몰다우'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 왈츠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생상스 '죽음의 무도' ▲조플린 '랩소디' 등 다양한 시대의 명곡들이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앙상블 편성으로 연주된다.

    오윤주 음악대학장은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는 성신 음악인들의 예술적 전통과 세대를 잇는 음악적 연대를 다져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피아노 음악을 사랑하는 청중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음악 공동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