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아시아 3개 대륙 10개국서 개최 … 7월 인제 스피디움 경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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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5 시즌 북미 시리즈 경기 장면.ⓒ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글로벌 원메이크 레이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6 시즌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막한다.한국타이어는 오는 18일부터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에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6 시즌 개막전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2023 시즌부터 람보르기니 레이싱 차량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에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최고 시속 300km에 가까운 속도로 주행하는 레이스 차량이다. 2026 시즌에도 모든 참가 차량은 한국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한다. ‘벤투스’는 극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접지력과 정밀한 핸들링, 높은 내열성과 내마모성을 구현한 레이싱 타이어다.개막전이 열리는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6.0km 길이 서킷이다. 공항 활주로를 활용해 조성된 트랙으로 레이스 전용 구간과 활주로, 로드 코스가 혼합된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17개의 코너가 포함된 이 서킷은 일부 구간이 콘크리트 노면으로 구성돼 고속 주행 시 타이어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여기에 플로리다 지역 특유의 강한 햇빛으로 노면 온도가 빠르게 상승해 타이어 성능이 레이스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트랙으로 평가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내열성을 바탕으로 람보르기니 레이싱 차량의 극한 주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6 시즌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각각 6라운드씩 진행된다. 총 10개국에서 대회가 열리며 시즌은 약 8개월간 이어진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한국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를 비롯해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등 글로벌 70여 개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모터스포츠에서 확보한 주행 데이터는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