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올해의 밴’ 이어 수상 … PBV 포함 전동화 전략 성과
  • ▲ 기아가 英 ‘탑기어 EV 어워즈’가 선정한 '최고의 제조사'상을 수상했다.ⓒ기아
    ▲ 기아가 英 ‘탑기어 EV 어워즈’가 선정한 '최고의 제조사'상을 수상했다.ⓒ기아
    기아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가 주관하는 전기차 시상식에서 최고 제조사로 선정되며 전동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는 1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매체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EV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Best Manufactur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탑기어 EV 어워즈는 2020년 시작된 전기차 시상식으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최고의 제조사’ 부문은 전동화 전환을 주도한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기아는 EV3, EV6, EV9 등 전기차 라인업과 PBV 모델 PV5까지 다양한 차종을 기반으로 전동화 전략을 확장하고 있다.

    올리큐 탑기어 부편집장은 “기아 전기차는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신뢰할 수 있는 주행거리와 균형 잡힌 성능을 갖췄다”며 “엔트리급부터 고성능 SUV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과 탑기어 ‘올해의 패밀리카’를 수상한 데 이어 이뤄졌다.

    기아는 2025년 탑기어 EV 어워즈에서 EV3로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유럽 시장에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며 고객 수요에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