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하나은행·한국은행과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추진GS리테일, 2일 IBK기업은행과 한국은행 MOU세븐일레븐, 2024년 한국은행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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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들이 금융업계와 업무협약을 맺고 예금 토큼 상용화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하나은행, 한국은행과 함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를 추진하며 편의점 기반의 디지털 결제 환경 확대에 나섰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실증 사업으로, 2단계에서는 고객이 일상 생활 속에서 예금 토큰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사용처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GF리테일은 업계 최대 규모인 전국 1만8800여 개 CU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번 실증 사업에 참여한다. 기존 POS 시스템을 최적화해 점주의 추가 부담 없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고객은 은행 앱과 연동된 예금 토큰을 바코드 또는 QR 스캔을 통해 CU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하나은행 이용 고객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발행된 예금 토큰을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개인 간 송금, 생체인증 기반 결제, 잔액 부족 시 자동 전환 기능 등이 적용돼 이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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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리테일
    GS리테일도 IBK기업은행, 한국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이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금 토큰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 역시 한국은행이 발표한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추진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업무협약은 전날 서울 중구 소재의 한국은행 본관에서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장민영 IBK기업은행 은행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3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 결제·정산 시스템 구축 △GS25 매장 내 결제 환경 마련 △향후 상용화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등의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의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 활동에 돌입했으며, 하반기부터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예금 토큰 결제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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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4년 업계 최초로 한국은행과 MOU를 통해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 '한강 프로젝트'를 테스트 매장으로 협력한 바 있다.

    3개월에 걸쳐 1차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해당 기간 얻어진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결제 시스템 견고화 작업 및 이용 환경 개선을 완료한 상황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테스트 참여 금융 브랜드 중 가장 이용자 수가 많은 신한은행과 손잡고 디지털화폐 상용화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