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무쏘EV 내수 견인 … 국내 판매 40.1% 급증글로벌 론칭 본격화 … 수출 확대·수익성 개선 기대
  • ▲ KGM 무쏘. ⓒKGM
    ▲ KGM 무쏘. ⓒKGM
    KG모빌리티가 무쏘 브랜드 판매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올해 1분기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매출은 4개 분기 연속 1조원을 넘겼고, 영업이익도 2개 분기 연속 200억원대를 기록했다. 

    KGM은 24일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판매 2만7077대, 매출 1조1365억원, 영업이익 217억원, 당기순이익 376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환율 효과와 수익성 개선, 내수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1분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내수는 1만1469대로 40.1% 급증했으며, 수출은 1만5608대를 기록했다. 특히 무쏘(4370대)와 무쏘 EV(2153대)가 총 6523대 판매되며 전체 내수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 1월 출시된 무쏘는 3월까지 4370대가 판매되며 국내 픽업트럭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했다. 무쏘 EV 역시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KGM은 향후 무쏘 글로벌 론칭이 본격화되면 수출 물량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 액티언 하이브리드 해외 출시, 베트남 KD 파트너사 협력 강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내수 회복세로 매출 1조원 돌파와 2개 분기 연속 2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글로벌 딜러 협력 강화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