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25%씩 고정…ACE K반도체 TOP2+ 출격삼성SDI·LG엔솔 투톱…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전력기기·발전주 10종목 압축…ACE 코리아 AI전력 TOP10AI발 전력 수요 급증에 반도체·배터리·전력망 밸류체인 동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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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시장에 'AI발 전력 수요 슈퍼사이클'을 정조준한 신규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이 오는 23일 동시에 출격한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반도체 TOP2+', 'ACE 코리아 AI전력 TOP10'이다.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급증이라는 하나의 메가트렌드를 반도체 · 배터리 · 전력기기 등 종목군별로 쪼개 상품화했다는 공통점이 있다.22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전력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수요 확대와 K배터리 기업의 성장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AI 연산을 뒷받침하는 반도체,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저장하는 배터리 · ESS, 전력망을 구성하는 전력기기·발전 설비까지 이번 신규 ETF 3종이 AI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을 폭넓게 커버하는 셈이다.ACE K반도체 TOP2+는 시가총액 상위 2개 반도체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5%의 고정 비중을 배분하고, 'AI Semiconductor' 키워드 기반 유사도 평가로 선별한 8개 종목을 추가 편입한다.상장일 기준 SK스퀘어, 삼성전기, 기가비스, 심텍, 코리아서키트, 태성, 티엘비, 혜성디에스 등 10종목으로 구성되며 총보수는 0.39%다.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을 각 25%씩 고정 편입한다. 삼성SDI는 2027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준비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은 ESS 분야에서 실질적인 수주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나머지 종목은 혼합점수(정규화 합산점수 50%+유동시가총액점수 50%) 비례로 배분되며 총 15종목, 총보수는 0.50%다.ACE 코리아 AI전력 TOP10은 전력기기 · 발전 관련 10개 종목으로 압축한 집중형 포트폴리오다. 'AI Electric Power System' 키워드를 활용한 유사도 평가에서 상위 2개 종목에 각각 20%의 비중을 배분하고 나머지 종목은 유동시가총액과 키워드 가중치를 결합한 종합점수로 비중을 정한다. 개별 종목 비중은 20% 캡 레이트로 제한되며 총보수는 0.39%다.한 증권사 연구원은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전력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보니 에너지 저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흐름이 ESS 산업 수요 확대와 K배터리 기업의 성장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AI 시대의 핵심 전략 자원으로 떠오른 전력 산업의 슈퍼사이클 속에서 K배터리 기업에 투자하는 테마형 ETF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