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9개 산학연과 컨소시엄 구성, 3년간 효율 28%·면적 1.7㎡ 실증 목표한국·독일 파일럿 라인 연계해 양산 전환 기반 확보, "상용화 시기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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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큐셀 판교R&D센터 연구 모습ⓒ한화큐셀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이 탠덤 모듈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정부 주도 연구개발(R&D) 과제에 주관기관으로 나선다.한화큐셀은 최근 '상용 면적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모듈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에너지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이다.한화큐셀은 국내 기업, 연구 기관, 대학 등 총 9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들은 핵심 공정 개발부터 모듈화, 신뢰성 검증 관련 기술 연구를 진행한다. 올해 4월부터 향후 3년간 모듈 효율 28% 이상, 면적 1.7㎡ 이상의 상용 면적 탠덤 모듈 실증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한화큐셀은 양산 적합성을 고려한 탠덤 제조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국내 연구 기관과 협력해 옥외 실증과 사업성 분석을 수행해 실제 시장 적용에 필요한 기술적, 사업적 개선 요소를 도출하기로 했다.회사는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과 독일에서 운영 중인 탠덤 파일럿 라인과 이번 국책과제를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용 면적 모듈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고 양산 전환을 위한 기술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탠덤 기술 선도적 상용화를 통해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신규 응용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문수진 한화큐셀 판교 R&D센터장은 "이번 과제는 차세대 탠덤 태양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축적해 온 셀·모듈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바탕으로 탠덤 기술의 상용화 시기를 한층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