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탈북·난민 아동까지…의료비 시급한 26명 구제이윤수 이사장 "꿈 자유롭게 펼치도록 지원방안 계속 모색"
  • ▲ (왼쪽부터)이윤수 KSD나눔재단 이사장,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이 지난 1일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후원금 총 1억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 (왼쪽부터)이윤수 KSD나눔재단 이사장,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이 지난 1일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후원금 총 1억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의료적 지원이 시급한 아동 26명에게 1인당 약 300~500만원씩 지원된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1일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1억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의료 보장 체계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속하거나 소득 대비 고액의 의료비 부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SD나눔재단은 다문화, 탈북, 난민 가정 등 이주배경아동을 포함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전국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모집과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중증질환 및 희귀질환으로 지원이 시급한 아동과 발달지연, 정신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등 총 26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1인당 약 300~500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KSD나눔재단은 2009년 설립 이래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등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취약계층 아동 대상 의료적 지원뿐 아니라 장학사업 및 금융교육사업 등을 통해 미래세대인 아동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윤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펼치기를 희망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