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첫날 하나은행 딜링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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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일 오전 24시간 외환시장 개장 계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을 방문해 하나은행 런던지점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은 "원화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면서 한국 자본시장과 원화의 매력도가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했다.한국은행과 재경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와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첫날을 맞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외환 딜링룸을 방문해 시장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구 부총리는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은 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 등 한국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자신감과 세계 국채지수(WGBI) 편입 등 한국 외환·자본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외환시장 개혁조치라고 강조했다.이어 정부와 한은, 은행·증권사, 중개회사, 수출업기업 등 모든 시장 참여자가 긴밀히 협력해 24시간 개장을 준비해왔다면서, 이를 통해 수출입기업의 실시간 환 리스크 대응, 국내 금융기관·중개사의 영업 확대 등 시장참여자에게 새로운 편익과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권민수 한은 부총재보는 "24시간 개장으로 우리 외환시장의 폭과 깊이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24시간 개장에 따른 시장 영향 및 동향 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언급했다.하나은행과 수출기업, 해외지점 외환딜러 등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바뀐 거래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구 부총리는 이번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에 이어 내년 1월 본운영이 계획된 역외원화결제시스템 등 다른 외환시장 개혁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