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 기대 선 반영 효과1년 5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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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변동금리 산정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올해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05%로 5월(2.90%) 대비 0.15%포인트 올랐다고 공시했다. 신규 코픽스는 최근 3개월 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월(3.08%) 이후 처음이다. 오는 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로 코픽스 산정에 반영되는 은행채와 정기예금 금리 등이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규 코픽스를 반영하는 시중은행은 다음 영업일부터 주담대와 전세대출 변동형 상품 금리에 0.15%포인트를 인상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연 2.50%에서 2.54%로 상승했다. 신 잔액 코픽스는 기타 예수금과 기타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