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 효율적 운영 가능한 [클라우드 웹트리] MOU
중소기업 대응 어려운 법적 의무 [장애인 등 웹접근성] 적용 쉽게 해소
  • ▲ SK텔레콤과 나모인터랙티브의 '클라우드 웹트리' 공동개발 MOU 체결식에 참석한 원성식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우)과 김상배 나모인터랙티브 사장.ⓒSK텔레콤
    ▲ SK텔레콤과 나모인터랙티브의 '클라우드 웹트리' 공동개발 MOU 체결식에 참석한 원성식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우)과 김상배 나모인터랙티브 사장.ⓒSK텔레콤



[SK텔레콤]이 중고시업과 개인사업자들의 
웹사이트 구축·유지보수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클라우드형 웹트리 상품을 개발했다. 

1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웹 제작 소프트웨어 업체 [나모인터랙티브]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의
[클라우드(Cloud) 웹트리]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MOU 체결식에서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상당 부분의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인사업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웹트리 운영 비용 절감을 최우선 원칙으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웹사이트 운영·유지에 들어가는 
연평균 600만원과 비교해
80% 이상 저렴한 
월 10만원 정도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클라우드 웹트리]를 
약정기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그간 고가의 웹트리 운영 비용에 부담감을 느껴온
10개 미만의 사이트를 운영하는 
중소, 중견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고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 [클라우드 웹트리] 서비스 이용 고객사는 
[모바일용 웹사이트 구축] 및 
지난 4월부터 모든 법인 기업에 의무적으로 부과되는
[홈페이지 웹접근성 의무 준수] 문제도
쉽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SK텔레콤은 내다봤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HTML5를 기반으로 한 
[반응형 웹]을 이용해 모바일 사이트 구축 서비스와
T비즈포인트의 제휴사인 
[인사이트랩]의 웹접근성 솔루션을 
적용시킬 계획이다.

“그 동안 국내 웹사이트 시장은
개발용역 방식으로 형성돼있어, 
표준화된 웹사이트 구축·운영가격이 형성되지 않았다.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양사가 
국내 웹사이트 시장의 표준을 만드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가한다. 

이번 [클라우드 웹트리]를 통해 
건전하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변화를 일구겠다.”

   -김상배 나모인터랙티브 대표 



“웹사이트 구축관련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나모 인터랙티브와 함께
웹사이트 구축·유지보수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클라우드형 웹트리 상품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앞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경영효율화에 도움이 될 각종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힘을 쏟겠다.”

   -원성식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


[클라우드 웹트리]는 오는 12월 중 상용화될 예정으로
2014년 1분기부터는 해외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웹트리]

웹사이트의 기획부터 디자인, 생성, 통합 운영관리까지 
해당 과정에 필요한 모든 기능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

[반응형 웹]

하나의 HTML 웹페이지를 
다양한 기기 및 해상도에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로 자동
배열해 보여주는 HTML5의 새로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