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걸리 위해 정책 지원 아끼지 않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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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청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전통시장(조치원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위문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제수용품 물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소비자가 추석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을 독려하는 등 위축된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승 처장은 세종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정부는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되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처장은 가정폭력 피해 아동들이 거주하는 공동생활가정인 해오름집을 방문하여 조치원 시장에서 구입한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식약처는 매년 명절 등에 1사1촌 자매마을 어른신 및 독거노인(30명)과 오송거주 기초생활수급자(30명)에게도 명절선물을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