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성유리 안성현 열애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성유리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상욱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성유리 안성현 열애에 대해 "내가 다 뿌듯하더라"며 "월드컵 즈음 기사가 난 걸로 알고 있는데,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성유리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지난 6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성유리가 현재 '힐링캠프' 촬영 차 브라질에 머물고 있는 관계로 본인 확인이 늦어져 입장 전달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 결과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성유리(33)와 열애 중인 동갑내기 안성현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KPGA 입성한 이후 프로골퍼로 활동하다 2009년 SBS골프를 통해 방송에 데뷔했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인정 과거발언, 사진=뉴데일리 DB/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