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남편과 로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오전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 중인 전지현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전지현 부부는 로마시내 워킹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해 다른 여행객들과 로마 투어네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지현은 셀카봉을 들고  남편 최준혁 씨와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전지현 남편 최준혁씨는 미국 최대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일하고 있는 금융맨으로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며, 훤칠한 키와 연예인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4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을 촬영하고 있다.

[전지현 남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