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프로그램 중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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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가정의 달을 맞아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오는 27일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 스타트업들이 만든 어린이 학습 관련 서비스를 전시한다. 또한 KT는 이 날 오후 5시 올레스퀘어의 드림홀에서 금관악기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의 '펀(Fun)펀(Fun)한 클래식' 공연과 안재우 복화술 연구소의 복화술 인형극 '우리 가족 최고'를 선보인다.

올레스퀘어 야외 라운지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충남 서산 동부시장 상인들이 직접 산지에서 가져온 생강, 감태, 김, 어리굴젓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성원제 KT 홍보실 상무는 "KT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은 바쁜 일상에 쫓겨 가족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특히 어린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서비스 전시가 참여 기업과 시민들에게 모두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KT는 매월 마지막째 주 수요일에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스타트업들의 기술이나 제품을 전시하고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T의 '문화가 있는 날' 전시는 올레스퀘어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은 kt-clulture@kt.com으로 이름과 연락처, 신청 사유 등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