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게임 개발 기발 강력한 시너지 창출 할 것'또봇-시크릿쥬쥬'에 AR 더한 게임 개발 박차도
  • ▲ ⓒ 드래곤플라이
    ▲ ⓒ 드래곤플라이

"VR 넘어 AR 게임시장으로...AR 어디까지 진출할까?"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 IP 등을 활용한 AR 게임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셜포스 AR'은 스페셜포스 IP를 바탕으로 제작 중인 AR 게임으로, 현실 세계의 곳곳에 배치된 적군을 찾아서 제거하고 특수부대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용자가 특수부대원으로 성장한 뒤에는 그룹을 나누어 현실 세계의 다른 유저를 만나 전투를 벌이는 게임과 현실의 결합을 구현한 AR 게임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영실업 IP인 '또봇' 및 '시크릿쥬쥬'까지 AR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AR시장에서 남녀노소를 겨냥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2019년까지 글로벌 VR 및 AR 시장의 규모는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며, 이 중 AR 시장의 규모는 약 700억달러(약 80조원)에 이르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사업 분야이기에 드래곤플라이의 핵심 IP를 활용한 VR 및 AR 게임 개발에 공격적인 투자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