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체험존 운영..."기어VR 통해 실제 느낌 그대로 플레이"B2B관서 중국시장 겨냥 수출상담 진행도
  • ▲ 드래곤플라이가 플레이엑스포 2016에서 스페셜포스 VR을 최초로 공개했다. ⓒ 드래곤플라이
    ▲ 드래곤플라이가 플레이엑스포 2016에서 스페셜포스 VR을 최초로 공개했다. ⓒ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가 2016 플레이엑스포에서 '스페셜포스 VR'을 19일 사용자들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스페셜포스 VR은 VR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건슈팅 VR게임이다. 

지난 19일 개막한 플레이엑스포(PlayX4 2016)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로 일산 킨텍스에서 22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드래곤플라이 부스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 있으며, '스페셜포스 VR'을 기어VR을 통해 실제로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드래곤플라이는 B2B관에도 참가해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FPS 게임 '프로젝트 FW' 및 동남아시장을 정조준 한 '프로젝트 ID' 등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출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VR TFT 팀장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스페셜포스 VR'을 이번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사용자 여러분께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며 "체험버전으로 공개된 부분은 전체 프로젝트의 일부분에 불과하며 올해 출시되는 정식 버전에서는 더욱더 놀라운 VR게임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