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교체가 잦은 부품 중 7700여개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하한다.

    1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인하 품목은 부동액, 연료필터, 에어필터, 브레이크 디스크 등 유지보수품 및 소모품과 헤드라이트, 리어휀더, 범퍼, 사이드판넬 등 외장부품이다.


    가격 인하는 이달부터 적용되며 인하폭은 평균 5%다.


    이 밖에도 벤츠코리아는 일부 컬렉션 제품 가격을 평균 15% 낮췄다. 빈티지 스타 열쇠고리의 경우 22%, 키즈 자전거와 남성용 지갑은 21%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서비스&파츠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속적인 가격 인하 노력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서비스품질 개선 측면에서도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