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은 지난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우수고객을 초청해 글로벌 경제 이슈와 국내증시 투자전략, 중국증시 전망과 유망종목 등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서울 강남, 경기, 서울 강북 등 총 6개 지역에서 VVIP 초청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며, 글로벌 경제 이슈 및 금융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투자전략을 수립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금융시장이 다양한 대내외 변수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참석한 우수고객들이 자산관리의 큰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황웨이청 사장을 비롯해 회사를 대표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첫 강연자로 나선 최현재 글로벌투자정보센터장은 '트럼프 vs 시진핑! 글로벌 경제 향방은?'이라는 주제로 최근 글로벌 시장의 움직임을 분석했다.


    미국 트럼프발 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중국의 입장을 세밀히 분석하면서 양국의 적극적 재정정책과 대규모 인프라투자를 통한 동반 성장을 예상하고 해외투자 비중을 늘려야 할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진 Equity운용팀 부장은 '2017 국내증시 핵심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특히 글로벌 경기의 거시적인 흐름을 분석해 투자전략의 핵심을 명쾌하게 짚어 호평을 받았다.


    미국의 실업률은 자연실업률에 근접하고 있고 이는 구조조정의 마무리이자 소비 회복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이를 근거로 현재가 위험자산의 매력이 높아지는 시기이며, 수출 중심의 경기민감주와 금리상승 수혜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웨이청 사장은 '2017 중국증시 황금알을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중국경제와 증시에 대해 강연했다.


    더욱 강해지는 중국경제의 힘에 주목해야 함을 역설하며 중국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정책방향을 선제적으로 읽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관점을 바탕으로 올해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추천종목도 소개해 참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미술, 음악, 인문학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