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까지 지원서류 접수영업관리 등 총 5개 부문서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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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은 2017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4월 3일(63초 자기소개 동영상 특별전형은 31일)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에서 지원할 수 있다.

    영업관리, 경영지원, 상품계리, 자산운용, 금융IT 총 5개 부문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서류심사→1차 실무면접→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차 실무면접에서는 기존 금융에세이 작성을 대신해 금융/경제이해력 테스트를 실시한다.

    6월말 최종합격자 발표 후 7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한화생명은 2017년 ‘젊은 한화에서 미래금융인재를 꿈꾸다’라는 채용 슬로건을 새롭게 내세웠다. 이에 맞는 창의성과 다양성을 지닌 인재 발굴을 위해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63초 자기소개 동영상 특별전형’이 눈길을 끈다. 이는 최근의 탈스펙 트렌드를 반영한 전형으로 지원자가 직접 제작한 63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서류심사를 대체한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원동기, 직무 관련 역량, 입사 후 포부 등을 동영상을 통해 표현하면 된다.

    단, 일반전형과의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또한 한화생명과 관련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원자들에게도 동일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한화생명이 주최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주관사로 참여한 ‘빅콘테스트 2016’ 챌린지리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실장상 수상자, 그리고 한화그룹의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약칭, HMP)’ 인턴십 수료자들은 입사 서류 제출시 바로 1차 실무면접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화생명 경제활동봉사단 우수봉사자에게는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화생명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배사원의 친절한 직무설명이 제공돼 지원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