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3조원 이상·ROA 1%·ROE 10%이상 수익기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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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합금융 신임 대표이사에 김재원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취임했다.

우리종합금융은 서울 중구 소재 서울 사옥에서 김재원 신임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재원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고객 창출을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산 3조원 이상·ROA 1%·ROE 10%이상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자본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리스크 관리에 힘을 쓰며 NPL투자·크라우드펀딩과 벤처비즈니스, 인수합병 중개 등 최진 추진 중인 신규사업이 신속이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원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우리은행 입행 이후 우리은행 재무기획부장, 본점 영업본부장,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15년 12월부터는 기관고객본부 부행장 역임했다. 

우리종합금융은 1974년 광주투자금융으로 설립됐다. 지난 1994년 종합금융회사로 전환해 지난 2013년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