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한국 딜러사 역량 글로벌에서 인정"
  • ▲ BMW그룹의 글로벌 어워드에서 한국 딜러사 두 곳이 수상자로 선정됐다.ⓒBMW코리아
    ▲ BMW그룹의 글로벌 어워드에서 한국 딜러사 두 곳이 수상자로 선정됐다.ⓒBMW코리아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두 곳이 BMW그룹의 글로벌 어워드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7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그룹의 '엑셀런스 인 세일즈 2016'에서 바바리안모터스가 '베스트 BMW 7시리즈 딜러'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도이치모터스는 '베스트 BMW i세일즈와 i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엑설런스 인 세일즈 어워드는 전 세계 80개국 BMW 공식 딜러의 3000개 전시장을 대상으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BMW그룹은 전 세계 6개 판매 지역에서 각 6개 부문의 엑설런스 인 세일즈 국가 후보를 선정하고, 이들 중 다시 총 6개 딜러사를 각 부문별 글로벌 우승자로 뽑고 있다.


    바바리안모터스는 7시리즈 세일즈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세일즈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6개 우승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8위라는 한국 시장 규모에 맞춰 딜러사의 역량 역시 글로벌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높아졌다"며 "이러한 소중한 결과는 바로 BMW그룹코리아와 딜러사들이 파트너십을 가지고 고객 만족 철학을 실천한 결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