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사전접수 시 참가비 할인… 어린이날 당일 현장접수 가능
  • ▲ 2016년 미술대회 현장. ⓒ제로투세븐
    ▲ 2016년 미술대회 현장. ⓒ제로투세븐


    제로투세븐이 영은미술관과 함께 '2017 어린이날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날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펼쳐지는 ‘2017 어린이날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주고, 재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대회는 자연림 속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돼 어린이날 행사 중에서도 인기가 높다.

    참가신청은 5월 5일 당일 현장접수와 28일까지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8000원으로 사전접수 시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영은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궁중비책의 진정보호 유아 선케어 라인인 ‘카밍 선쿠션’과 ‘스티커 수딩팩’ 그리고 매일유업의 유음료가 증정된다.

    대회 주제는 당일 발표되며, 주최측에서 제공한 도화지 위에 개인이 지참한 미술도구를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작 중 우수 작품 20점을 별도로 선정해 ‘제로투세븐상’, ‘(재)대유문화재단 설립자상’ 등을 시상한다.

    수상작 발표는 6월 중순 이후 개별 통보하며, 시상식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글로벌 승용완구 ‘Y볼루션’의 Y플리커 에어3, 미국 키즈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츄즈’의 런치박스와 백팩 등 특별한 상품이 증정된다.

    그림 그리기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제로투세븐의 깜찍한 캐릭터 친구들을 얼굴에 그려보는 페이스페인팅, 토끼먹이주기체험, 인기 애니메이션 상영, 현악 4중주 프라임 앙상블에서 진행하는 음악회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제로투세븐 담당자는 "어린이날 미술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체험행사로, 지난해 개최 당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라며 “향후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