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단신] 한성대 24일 '조윤범 파워클래식' 공연 外

◇ 한성대, 24일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한성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대 대강당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공연을 24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름다운 상상으로 낙산을 물들이자'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이야기와 클래식 연주를 결합,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대 관계자는 "콰르텟엑스 리더 조윤범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작곡가의 인생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친근하게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건국대 '밀착형 전공체험' 실시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는 전공별 밀착형 전공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고교 추천을 받은 학생 1200명을 서울 광진구 건국대로 초청해 문화콘텐츠학고, 줄기세포재생공학과, 미래에너지학과 등 22개 전공(학과)별로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이 실시된다.

최재헌 건국대 입학처장은 "고교생들을 초청해 관심분야에 대한 안목과 이해를 넓혀주고, 진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장학금 수여식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은 최근 재학생 27명에게 장학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기금은 동대 경찰행정학부 졸업생, 후원기업 등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는 학생 62명에게 장학금 6300만원을 수여했다.

◇ 국민대 동아리, 세계 자작 자동차대회 세계 11위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KORA)가 지난 10~13일 미국 미시간에서 열린 세계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Fomula SAE'에서 세계 11위, 아시아 1위 성적을 기록했다.

전세계 125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1인승 경주용 차량을 대상으로 디자인 등 7개 분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ORA는 설계능력, 차량 동적성능을 평가하는 디자인 이벤트 부문, 다이나믹 이벤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국민대 측은 전했다.

◇ 이화여대 '허삼관 매혈기' 작가 초청 특강

이화여자대학교 중국문화연구소는 '허삼관 매혈기' 저자 위화 작가 초청 특강을 24일 진행한다.

'문학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주제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극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특강에서 위화 작가는 문화 가치와 영향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숙명여대 '2018학년도 모의논술'

숙명여자대학교는 '2018학년도 숙명여대 모의논술'을 진행한다.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10일 실시되는 오프라인 모의논술은 이달 23~29일 선착순 접수를 완료한 800명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온라인 모의논술은 내달 10~17일 사전 접수 없이 응시가 가능하며, 답안지 제출의 경우 600명 선착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숙대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별 고사인 논술시험은 대학별로 출제경향이나 시험방식이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교육보다는 해당 대학에서 실시하는 모의논술에 응시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세종대 '제2회 CTF 해킹방어대회'

세종대학교는 '제2회 CTF 해킹방어대회'를 이달 27일 개최한다. 초·중·고교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세종대 정보보호 동아리 SSG가 주관하며 온라인에서 개인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윤주범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지도교수는 "SSG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대회를 준비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정보보안에 관심 있는 많은 청소년들의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