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평형 주택 주요 타깃, 직거래 방식 통해 고객부담 최소화
  • ▲ 홈데이 원 1호점 외관.ⓒ유진그룹
    ▲ 홈데이 원 1호점 외관.ⓒ유진그룹



    유진그룹의 홈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가 가성비 높은 패키지 전문매장인 '홈데이 원' 1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홈데이 원 1호점은 영등포 리마크빌 2층에 위치했으며, 454㎡(137평) 규모의 매장에 인테리어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타일존 등으로 구성됐다. 매장에는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견적부터 계약, 마감재 선택, 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타깃층은 20~30평형대 주택이다. 유진기업이 지난해 9월 선보인 홈데이를 통해 검증된 인테리어 요소를 선호도 높은 패키지 형태로 묶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 니즈를 반영한 표준서비스에 가성비가 뛰어난 자재들을 직접 구매 및 책임 시공해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홈데이 원은 직거래 및 대량발주 시스템을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절감한다. 자재 단가는 낮추면서 퀄리티 높은 제품을 사용해 인테리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부담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홈데이 원은 복잡한 인테리어를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계약에서 시공, A/S까지 빠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시공품질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