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매주 진행, 250회 돌파…"단순 경제적 기부 넘어 정서적 교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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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 임직원들이 아동·청소년 후원 활동이 6년차를 맞이했다. 


    27일 SK케미칼은 지난 2012년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 '희망릴레이' 프로그램이 최근 250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희망릴레이는 릴레이로 희망을 전달한다는 취지로 회사내 각 부서나 팀이 돌아가면서 매주 후원 학생들과 만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SK케미칼 임직원들은 그동안 ▲회사 투어 ▲야구장 관람 ▲영화 감상 ▲생일 파티 ▲독서 모임 등 다양한 주제로 후원 대상 학생들과 교류했다.

    SK케미칼 이광석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단순한 경제적 기부가 목적이 아니다"라며 "후원 대상자와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지난 5년간 1300명 이상을 경제적으로 후원하고 정서적으로 응원했으며 대상자 중 긴급 의료 지원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 및 기금을 마련해 두고 있다.

    또 임직원들과 함께 떠나는 ▲농촌봉사 ▲스키캠프 등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