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분기 영업익 6641억…"'가전-TV' 효자노릇 톡톡"

전년동기 대비 매출 3.9%, 영업익 13% 증가
"'H&A-HE'사업본부 견인…계절적 성수기 등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

윤진우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7.07 15: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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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7일 2분기 잠정실적이 매출 14조5552억원, 영업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9%, 영업익 13.6% 증가한 성적이다. 다만 1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 0.7%, 영업익 27.9%가 감소했다.

LG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 14조6605억원, 영업익 9215억원을 기록하며 8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계절적 성수기에 따라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가 LG전자의 2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공지능 휘센 에어컨과 퓨리케어 시리즈, 올레드 TV의 판매호조세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MC사업본부의 적자폭이 줄어든 것도 한 몫했다. 지난 1분기 영업손실 2억원을 기록했던 MC사업본부는 G6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마케팅 비용으로 흑자전환엔 성공하지 못했다.

자동차 전장부품을 총괄하고 있는 VC사업본부는 역시 영업손실이 점쳐진다. 설비투자에 따른 지출과 연구개발 비용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매출은 늘었지만 적자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2분기 에어컨을 중심으로 한 H&A사업부의 성수기 진입과 가전시장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가 긍정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전체 이익의 60% 이상을 가전이 책임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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