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천여명, 자전거 발전기로 1000W 생산…300가구에 '여름안심 선물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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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이 한국에너지공단,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SRT 수서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에너지 나눔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을 장려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1000여명이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총 1000W(와트)의 전력을 생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 300가구에 혹서기 생활 필수품 '여름안심 선물키트'를 전달했다.

    박준성 전무는 "에너지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