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이낸스誌 "고객 편의 위한 혁신성 높이 평가"
  • ▲ 씨티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씨티모바일' 앱 화면. ⓒ씨티은행
    ▲ 씨티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씨티모바일' 앱 화면. ⓒ씨티은행

    씨티은행이 최근 업그레이드한 인터넷뱅킹과 씨티모바일 앱이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씨티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17년 아시아지역 최우수 디지털은행' 가운데 한국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공인인증서 없이 아이디·비밀번호만으로도 금융거래가 가능하고 최신 반응형 웹 디자인을 도입한 '인터넷뱅킹'과 로그인 없이 계좌 잔액 및 금융거래 조회가 가능한 스냅샷 서비스를 탑재한 '씨티모바일 앱'의 디지털 전략을 인정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 측은 인터넷과 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도 은행 방문 없이 신규 계좌 개설, 체크카드 발급, 신용대출 신청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고객 편의를 위한 혁신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씨티은행 디지털뱅킹부 김민권 부장은 "철저히 고객 중심의 디지털뱅킹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신기술과 앞선 디자인을 접목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전세계 193개국 경제 및 금융 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금융전문지다.

매년 전세계적으로 최우수 디지털은행 어워즈를 진행해 국가별로 우수한 금융기관들을 선정하고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