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시대 '신노년층' 일자리 분석전 국민 IRP시대 대비 특집호로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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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노년층 일자리 경제학을 커버 스토리로 다룬 은퇴 전문지 '행복한 은퇴발전소'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호 행복한 은퇴발전소에서는 은퇴를 앞둔 4050세대가 관심을 가져볼 만한 미래 일자리로 드론 조종사, 태양광 발전설비 전문가, 3D프린팅 운영 전문가, 스마트 파머, 가상현실(VR) 운영자, 시니어 컨설턴트 등을 언급했다.

    아울러 특집으로 '전국민 IRP시대 개막'을 다뤘다. 지난달 26일부터 공무원, 자영업자 등의 가입이 허용된 개인형퇴직연금(IRP)에 대해 적립부터 인출까지 궁금한 점을 살펴 봤다.

    이밖에도 최근 국내에 출간된 '100세 인생'의 저자인 런던비즈니스스쿨 린다 그래튼 교수, 앤드루 스콧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개인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살펴 봤다.

    행복한 은퇴발전소는 정기구독을 통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경록 소장은 "좋은 일자리만한 노후복지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의 중∙장년은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전문성으로 무장하고 변화된 환경에 맞는 지식을 갖춘 신(新) 노인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