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아야소피아 박물관'서 올레드 TV 선봬'문화재 예술성' 표현력 인정받아…"최고의 디스플레이 선정"
  • ▲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아야소피아 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영상을 감상하는 모습. ⓒLG전자
    ▲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아야소피아 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영상을 감상하는 모습. ⓒLG전자


    LG전자가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화질을 알리는 글로벌 문화마케팅을 전개한다.
     
    9일 LG전자는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아야소피아 박물관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77형)'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야소피아 박물관은 기독교와 이슬람교,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 발전해 온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박물관 측은 터키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또 한번 올레드 TV를 선정했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해당 박물관에 55형 올레드 TV 를 처음 설치했으며, 이후 약 7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박물관의 역사를 올레드 TV의 뛰어난 화질로 감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정확한 색을 구현할 수 있어 문화재의 예술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제품"이라며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색의 왜곡이 없는 완벽한 시야각 등 강점으로 단체 관광객이 많은 유적지에 최적이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다음달 1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자선행사 '홀리데이 하우스'에도 시그니처 올레드 TV W(65형)을 설치했다. 이 행사의 수익금은 유방암 연구에 쓰인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소피 패터슨은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이 제품은 설치 시 두께가 4mm가 채 안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화면 이외의 요소를 철저히 배제해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지난 5월에는 미국 'ABT 발레단 댄서 라운지'에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설치했으며, 세르비아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에는 'LG 올레드 TV관' 마련했다. 또 지난 9월에는 경복궁에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해 문화유산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정석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