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국감]

    이주열 한은 총재 "美 금리 연내 올릴 것…1년에 4차례 이하 전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이 금리를 과거처럼 급속도로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고, 올릴 경우 1년에 4차례 이하일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

    2015-09-17 채진솔
  • "이번엔 믿어도 되나"…금융당국 '그림자 규제' 확 줄인다

    앞으로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들이 행정지도 형태의 '그림자 규제'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제재할 수 없게 된다. 감독행정은 반드시 공문으로 전달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그림자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1

    2015-09-17 윤광원
  • [생생국감]

    최재성 의원 "美 금리 3%p 올리면 국내 은행 자기자본 16조 감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와 국정감사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2년 동안 3%포인트 인상시 우리나라 18개 은행의 자기자본이 16조4000억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2015-09-17 윤광원
  • [생생국감]

    韓銀 IT보안에 취약...시중은행보다 훨씬 나빠

    화폐를 발행하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IT보안 수준이 시중은행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은의 보안시스템 취약점 분석결과 종합점수가 2012년에는 96점이던 것이 올해는

    2015-09-17 윤광원
  • [생생국감]

    韓銀 경제전망 정확도, 2012년 이후 계속 최하위권

    국내 최고의 경제 '씽크탱크'라는 한국은행이 내놓은 주요 경제지표 전망치의 정확도가 국내.외 주요 기관들 중 '꼴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한구 의원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을 3.8%로 전망했으나 실제로는

    2015-09-17 윤광원
  •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 질환자도 보험가입 쉬워진다

    금융당국에서 고혈압, 당뇨병, 간질환 등 만성질환 보유자도 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사를 독려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유병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질병에 대해 사망, 입원, 수술을 보장하는 상품 개발을 유도하겠다

    2015-09-17 고희정
  • 보험업계 "車보험료, 시장에 맡겨달라"…금감원 "전향적 검토"

    자동차보험의 표준화로 인해 시장에서 가격조정이 되기 때문에 금융당국에서 가격규제를 하지 말하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가격자율성을 더 확보해 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보험연구원이 개최한 '뉴-노멀 시대하에서 보험회사의 경영전략

    2015-09-16 고희정
  • 상반기 보험사기 3105억 적발 '역대 최대'…제보가 한 몫

    #김모씨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보험사기범과 같은 병실을 사용하게 됐다. 보험사기범이 후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하여 병원에 입원해 병원장과 공모해 허위수술과 후유장해 진단서를 발급받은 사실알았다. 김모씨는 이를 제보해 포상금 2200만원을 수령했다.금융감독

    2015-09-16 고희정
  • '짠' 보험사, 에이스-AIG손보-흥국화재順…보험금 '부지급률' 높아

     국내 손해보험회사들 중 보험금 지급에 가장 인색한 보험사는 에이스보험이며 이어 AIG손해보험과 흥국화재가 상대적으로 짜다. 반면 보험금을 잘 주는 보험사는 AXA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의 순이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

    2015-09-16 윤광원
  • 산업銀 "대우조선해양 재무실사 이달내 마무리"

    법정관리 중인 대우조선해양 때문에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부실회계’ 논란을 여러 차례 지적받았다. 오는 21일엔 정무위원회 산업은행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이 때에도 같은 지적을

    2015-09-16 유상석
  • 대출 후 변심, 7일 이내면 중도상환수수료 안내도 된다

    내년부터 대출 청약 후 7일 이내에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지 않고 철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대출 청약 철회권 도입 방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출 청약철회권이란 금융소비자가 대출 계약에 대한

    2015-09-16 윤광원
  • 뉴노멀시대 보험사 생존전략…'재무건전성 강화-자산운용 효율화'

    우리나라 보험사들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존전략과 중장기적 관점의 성장전략이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제안됐다. 임준한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6일 보험연구원이 개최한 '뉴-노멀시대 하에서 보험회사의 경영전략' 세미나에서 보험사의 생존전략으로 재무건전성

    2015-09-16 고희정
  • "은행 준법감시인 이름값 하려나"…임원급 격상, 모든 회의 참여

              은행의 준법감시인이 사내이사 이상 임원으로 격상되고 임기도 2년 이상 보장된다. 모든 사내 업무회의에 참여하며 발견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요구도 할 수 있게 됐다. 16일 금융위원

    2015-09-16 채진솔
  • [생생국감] 10만원짜리 직원 그림 250만원에 산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어려운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국민 혈세로 마련한 미술품 구입 예산을 내부 임직원 작품을 사들이는 데 남용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작품의 구입가격은 감정가보다 턱없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박원석

    2015-09-16 윤광원
  • 교보생명, 'KT-우리銀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참여 포기

    교보생명이 KT,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인터넷 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교보생명은 1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KT가 주도하는 인터넷 전문은행에 우리은행 등과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사업계획을 논의한 결과 부결됐다고 밝혔다.교보생명 이사회

    2015-09-15 고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