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포스코, 美 합작법인 UPI 지분 전량 매각… US스틸과 30년 인연 마무리

    포스코가 미국 US스틸과 합작해 설립한 생산법인 UPI(USS POSCO Industries)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이는 양사가 처음 UPI를 설립할 당시 설정한 30년 사업계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것이다. 일반강을 주로 생산하는 UPI에 더 이상 지분을 가져갈 필

    2020-03-02 옥승욱 기자
  • 현대미포조선, 453억원 규모 중형 PC선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새해 들어 주력 선종인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을 잇달아 수주하며 중형선박 부문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현대미포조선은 최근 한 아시아 선사와 453억원 규모의 5만톤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2020-02-28 엄주연 기자
  • 포스코, 현대, 동국, 세아까지 …철강업계 재택근무 확산

    코로나19(우한폐렴) 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으며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국내 철강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철강사들은 팀별 순환 재택근무 등으로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면서, 정부 권고를 최대한 수용해 확산 방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를

    2020-02-28 옥승욱 기자
  • 한 곳당 1만명씩 일하는데… 조선소로 번지는 셧다운 공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셧다운 공포가 조선소와 조선기자재 업체로 번지고 있다. 중국산 원자재 공급 차질로 인해 공장 가동률이 떨어진데다 임직원들 중에 의심 환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이 확산되면서 사업장이 폐쇄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퍼져나가고 있다.특히, 

    2020-02-27 엄주연 기자
  • 포스코,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 위해 50억 지원

    포스코그룹은 27일 코로나19 국내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로 밝혔다.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최대의 피해지역 중에 하나인 경상북도에 본사 및 다수의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번 코로나19 사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2020-02-27 옥승욱 기자
  • 현대重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12억원 기탁

    현대중공업그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현대중공업그룹은 27일 그룹 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대구에 본사를 둔 현대로보틱스(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도

    2020-02-27 엄주연 기자
  • 정의선, 현대제철 이사 사임... 믿고 맡겼나, 멀어졌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를 중도사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표면적으론 자동차 사업에 집중하겠다 밝힌 가운데, 일각에선 현대제철 품질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만큼 본인의 역할이 제한적이라 판단했단 해석이 나온다. 정몽구 회장이 쏟

    2020-02-27 옥승욱 기자
  • 친환경 LPG船도 '풍년'… 현대重·대우조선 수주 잇따라

    글로벌 조선업계에 LNG(액화천연가스)선에 이어 LPG(액화석유가스)선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발 셰일가스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LPG선 발주 규모가 회복 조짐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우리 조선업계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LPG선 수주 확대를

    2020-02-27 엄주연 기자
  • 현대제철, 올해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918만톤 판매 목표…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

    현대제철이 고성능 브랜드 강재로 고부가가치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에 나섰다. 2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회사는 2020년 경영방침을 ‘기업체질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보’로 확정하고, 브랜드 강재의 고객 맞춤 마케팅을 강화해 수익성을 극대화

    2020-02-26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해양, 日 MOL과 '스마트 LNG-FSRU 솔루션' 공동개발 협약

    대우조선해양이 LNG(액화천연가스)선 관련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대우조선해양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사와 'LNG-FSRU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전세계적으로 스마트십

    2020-02-26 엄주연 기자
  • 포스코, 글로벌 나눔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 적극 실천

    포스코가 글로벌 나눔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해외 원료공급사와 매칭펀드를 조성해 국내외 지역사회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또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및 호주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0-02-26 옥승욱 기자
  • 정의선 수석부회장, 현대제철 사내이사직 사임… "자동차에 집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현대제철이 25일 주주들에게 보낸 정기 주주총회 소집 공고에 따르면 서명진 현대제철 구매본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는 안건이 포함됐다. 이는 정 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에서 물러

    2020-02-26 엄주연 기자
  • 현대제철, 단조사업 부문 분할… 전문 자회사 신설

    현대제철이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며 본격적인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금속 주조 및 자유단조 제품의 생산과 판매사업을 물적 분할하고 이를 맡을 전문회사 현대아이에프씨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현대아이에프씨는 자산 5218억원

    2020-02-25 옥승욱 기자
  • 현대重그룹, 910억원 규모 초대형 LPG선 1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KSS해운과 8만4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선 1척, 총 910억원 규모의 건조계약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다. 올해 9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

    2020-02-25 엄주연 기자
  • '가스전 성공신화' 포스코인터, 그룹 핵심으로… "非철강 선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을 필두로 자원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비철강 확대 전략에 힘을 보태는 한편, '가스전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020년 경영계획'을 살펴보면, 올해 회사는

    2020-02-25 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