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제강사 반대로 멈춘 H형강 규격 확대… “신속한 KS개정 필요”

    현대제철이 새롭게 추가한 대형규격의  H형강이 일부 제강사들의 반대로 KS개정이 지연되고 있어 건설업체 등 수요처 입장에서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이 건축용 철골로 주로 쓰이는 H형강의 

    2019-12-24 이대준 기자
  • 철강업계 내년도 먹구름… 탄소배출권 거래價 419% 폭등

    우여곡절 끝에 조업정지를 면한 국내 철강업계가 탄소배출권 거래제에 또 한번 시름하고 있다. 철강재 생산을 위해선 탄소배출권 확보가 필수적인데, 부족한 물량을 채우기 위한 구매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포스코 등 국내 철강사들은 내년 배

    2019-12-23 옥승욱 기자
  • LNG선 수주 쏠림 아쉬워… 주력선종 다변화 필요

    국내 조선업계가 연말을 맞아 연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스 운반선을 비롯해 다양한 고부가 선박 중심으로 수주에 나서면서 선종 다양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조선 3사(현대중공업

    2019-12-23 엄주연 기자
  • 현대重그룹, 3억7600만 달러 규모 LNG선 2척 잇달아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LNG선을 잇달아 수주하며 연말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해외 선사로부터 총 수주액 3억7600만달러(4380억원) 규모의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19-12-22 엄주연 기자
  • 최정우 포스코 회장, 변화보다 안정 택했다… 장인화 등 2인 대표체제 유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0일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는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뒀다. 장인화 사장과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며, 본업인 철강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이와 동시에 임원 승진폭을 대폭 줄이며 내년 위기에 선대응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2019-12-20 옥승욱 기자
  • 포스코그룹,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등 주요 그룹사 인사

    포스코그룹이 20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는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100년 기업으로서의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안정 속 변화를 추진한다. 글로벌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새해에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19-12-20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친환경경영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정면돌파'

    포스코가 친환경경영으로 글로벌 경기침체를 정면돌파한다. 최첨단 신기술로 무장한 포스코 제품들은 위기 극복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전기모터의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Hyper NO., 차량의 중량을 낮춰 연비 개선

    2019-12-20
  • 동국제강, 금속가구에 '컬러강판 럭스틸' 세계 최초 적용

    동국제강이 금속가구에 컬러강판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동국제강은 금속가구 전문업체 ‘레어로우(rareraw)’와 함께 금속가구 신제품 ‘SYSTEM000(시스템000)’을 협업해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SYSTEM000’에는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L

    2019-12-19 옥승욱 기자
  • 포스코 '동아시아 스틸챌린지' 석권… 1위부터 4위까지 독식

    포스코 일꾼들이 또 한번 해냈다. 세계적인 기술 경연대회인 스틸챌린지에서 동아시아 무대를 석권한 것. 2005년 첫 대회가 열린 이후 사상 최초로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차지하며, 포스코 기술력을 다시 한번 검증했단 평가다. 19일 세계철강협회(WSA)에 따르면 포스코

    2019-12-19 옥승욱 기자
  • 현대重, 11억3000만달러 규모 'LNG운반선' 6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은 유럽과 아시아 소재 선사가 각각 4척, 2척 발주한 17만4000㎥급 LNG 운반선 6척을 총 11억3000만달러(1조 3155억원)에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로 이중연료

    2019-12-19 엄주연 기자
  • 포스코, 쾌적한 거리환경 위해 '가로휴지통' 설치

    포스코는 18일 서울 강남구청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휴지통 설치·운영에 대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내년 1월까지 강남구에 가로휴지통 50개를 제작·설치해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강남구는 깨끗한 거리 환경과 편의제공을 위해

    2019-12-18 엄주연 기자
  • 車도 어렵고 船도 힘들고… 포스코 4분기 영업익 1兆 버겁다

    포스코가 10분기 연속 1조 클럽 가입을 앞두고 최대 고비를 맞게 됐다. 업황 불황과 함께 원료 가격 인상분마저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올 4분기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4분기 올들어 최저 수준의 영업이익을

    2019-12-18 옥승욱 기자
  • EU, 현대重-대우조선 기업결합 내년 5월 결론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해 유럽연합(EU)도 2차 심층심사에 나서기로 했다. 싱가포르에 이어 EU도 심층심사에 들어가면서 기업결합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현대중공업그룹의

    2019-12-18 엄주연 기자
  • "사우디는 내가"… 현대重 정기선, 23억 달러 LNG선 수주 진두지휘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그룹 본업인 조선 수주 영업에 뛰어든다. 아람코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23억 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LNG선 수주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다.성사 여부에 따라 존재감 과시는 물론 경영능력에 대한 평가도 사뭇 달라질 전망이다. 사

    2019-12-18 엄주연 기자
  • 대우조선해양, 현대LNG해운과 '스마트십 기술개발' 협약 체결

    대우조선해양은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과 '스마트십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구축 및 시험 운용 ▲선박 운항 데이터 분석 ▲스마트십 플랫폼 및 주요 솔루션(경제운항, 안전운

    2019-12-18 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