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갑 현대重그룹 회장 "올해 매출목표 46조6600억… 최첨단 조선·에너지그룹으로 변신해야 "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스마트중공업시대를 열어갈 신기술의 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기업문화의 혁신, 이것이 우리가 온 힘을 다해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라며 기술과 혁신을 강조했다.권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시무식을 갖고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2020-01-03 엄주연 기자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개인의 성장이 회사 경쟁력… 업그레이드 마이셀프"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면서 '업그레이드 마이셀프(Upgrade myself)'를 올해 업무 키워드로 제시했다.장 부회장은 2일 동국제강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퇴근 후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가?

    2020-01-02 엄주연 기자
  • 쇄빙 LNG선 수주 유력한 삼성重… 올해도 러시아 훈풍 기대

    러시아가 야말 프로젝트에 이어 추진 중인 아크틱(ARCTIC) LNG-2 개발 사업에 삼성중공업이 참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북극항로 활성화 계획에 따라 향후 추가 발주도 예상돼 극지용 선박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일

    2020-01-02 엄주연 기자
  • 최정우 포스코 회장 "모두 함께 'JUMP'… 글로벌 모범시민으로 우뚝 서자"

    "올해 우리가 직면할 경영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하지만, JUMP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야한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 신년사에서 "JUMP는 Join together, Upgrade valu

    2020-01-02 옥승욱 기자
  •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급변하는 환경에 맞서 절대적 경쟁력 키워야"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이 2일 급변하는 환경에 맞선 도전 정신과 혁신, 그리고 절대적인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마주하게 될 위기와 변화의 요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최근 극심해진

    2020-01-02 엄주연 기자
  • [2020 포스코] 'With 포스코'… 기업시민·WTP·리튬 삼두마차

    2020년 세계경제는 저성장·저물가·저금리 등 新 3低의 부정적 흐름으로 3%대의 저성장이 예상된다. 한국경제 역시 대외적으로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지속과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한일관계 악화,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이뤄진 한한령, 북한의 핵 리

    2020-01-01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거제 소외이웃과 뜻깊은 송년회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지역 소외 이웃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0일 이성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 관내 10개 아동센터를 찾아 교재 구입을 위한 상품권과 과자, 사탕 등을 담은 선

    2019-12-31 엄주연 기자
  • "패키지 영업 시너지 내겠다"… 현대제철 영업직 500명 동원빌딩行

    현대제철 영업직원들이 새로운 둥지를 찾아 이동한다. 그동안 공간 부족으로 양재동 본사와 잠원동 사옥에 나눠져 일했지만, 통합 이전으로 내년부터는 한 건물에서 근무하는게 가능해졌다. 현대제철은 이전이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부서간 소통이 활발해지면서 영업 시너지 효과

    2019-12-31 옥승욱 기자
  • 고용부, 포스코 포항본사 압수수색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30일 오후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 본사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포스코 본사에 있는 노무 관련 부서에서 컴퓨터 등 자료를 확보했다. 고용부는 이번 압수수색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업계는 이번 압수수색을 지난해 포스코가 노

    2019-12-30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해양, 컨테이너선 6척 수주… 올해 목표 82% 달성

    대우조선해양이 컨테이너선 6척을 추가 수주하며 지난해 수주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을 8918억원에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 물량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2년 10월 말까지 선주 측에

    2019-12-30 엄주연 기자
  • '스마트' 재무장 나선 현대重그룹, 2022년 매출 70조 넘는다

    현대중공업그룹이 기술혁신을 통한 스마트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승부수를 던진 만큼, 기술중심 경영을 앞세워 2022년 매출 70조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이 4차 산업혁명시대

    2019-12-30 엄주연 기자
  • 임원 승진 60% 줄었다… 더 움츠러든 철강업계

    국내 철강사들이 현대제철을 마지막으로 올해 임원 인사를 마무리했다. 포스코를 비롯한 모든 철강사들이 임원 승진자를 대폭 줄이면서, 내년 불황에 대비해 더 움츠러들었다는 분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빅3 철강사들 올해 연말 임원

    2019-12-30 옥승욱 기자
  • 韓 조선업, 2년 연속 中 제치고 수주 1위 관측… 내년 발주 기대

    한국 조선업계가 중국을 제치고 2년 연속 글로벌 수주 실적 1위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선 '빅3' 모두 올해 목표치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수주 선두 자리를 지키면서 조선 명가로서 자존심을 세울 수 있게 됐다.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체

    2019-12-29 엄주연 기자
  • '기술 수혜' 조선 vs '비용 부담' 해운… IMO 2020 환경규제에 '희비'

    내년부터 시행되는 'IMO 2020'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환경규제 강화가 현실화되면서 수혜를 기대하는 조선과 비용 부담으로 고민하는 해운업계 간 온도차도 확연하게 느껴지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국내 선박 연료유의 황함량 기준이 국제해사기

    2019-12-27 엄주연 기자
  • 현대重그룹, 3400억원 규모 선박 6척 수주… 올해 목표 76% 달성

    현대중공업그룹이 초대형원유운반선과 중형컨테이너선 등 선박 6척을 총 3400억원에 수주했다.현대미포조선은 전날 대만 에버그린(Evergreen)사와 18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총 1194억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2019-12-26 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