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공개 매각 돌입… 다음달 인수자 확정

    회생 절차를 밟고있는 이스타항공이 공개 매각 공고를 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이달 31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는다.이스타는 지난 14일 한 중견기업과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각은 스토킹호

    2021-05-17 김희진 기자
  • '택배왕 아일랜드'… ㈜한진, 모바일 게임 출시

    ㈜한진이 모바일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택배왕 아일랜드는 분류, 상차, 배송 등 택배 처리 과정을 모티브로 한 미니게임이다. 총 3종으로 이뤄진 3D 형태의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이다. 관련 프로젝트는 조현민 부사장이 직접 지휘한 것

    2021-05-17 김희진 기자
  • 5만명의 0.2%?… '택배 적정 작업량' 샘플 논란

    고용노동부가 택배 과로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일 적정 작업량'을 산출한다. 조사 샘플은 총 100명으로 전체 종사자(약 5만명)의 0.2%다. 택배업계는 “데이터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조사 표본이 극소수에 불과한데다 지역, 업체별 업무 편차와 기사

    2021-05-17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1245억… 화물 중심 흑자 지속

    대한항공이 지난 1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했다. 직원 순환휴직에 따른 비용절감과 화물사업 확대 덕분이다.대한항공은 올 1분기 매출 1조7498억원과 영업이익 124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여객수요 위축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감소했다. 전년 대비 흑자

    2021-05-14 김희진 기자
  • 이스타 인수의향자 실체는?… 인수자·매각가 모두 쉬쉬

    이스타항공은 다시 날 수 있을까. 지난 3월 기업 회생(옛 법정관리)에 돌입한 이스타가 새 주인을 찾아 본계약을 앞두고 있다. 1800억원에 달하는 부채와 미반영 채권, 창업주 이상직 리스크 등 인수자가 짊어질 짐이 여전한 가운데 인수의향자가 나타났다는 것은

    2021-05-14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보훈의 달' 이벤트… 최대 50% 할인 혜택

    아시아나항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운임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탑승일 기준), 유공자 및 그 유족에게 특별 운임을 제공한다. 동반 보호자 탑승 시에도 할인을 적용한다. 아시아나항

    2021-05-13 김희진 기자
  • 에어부산, 15일 울란바토르 임시편 투입… 교민·외국인 근로자 수송

    에어부산이 몽골 교민과 외국인 근로자를 수송하기 위해 부산발 울란바토르행 임시편을 띄운다.항공편은 김해공항에서 15일 오후 6시 출발해 울란바토르 현지 공항에 오후 9시 도착한다.귀국 항공편은 현지에서 오전 1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5시10분 도착한다.에어부산

    2021-05-13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엔진 정비, 대한항공이 맡는다… 22대 2900억 계약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엔진 정비 사업을 수행한다. 그간 해외 정비사에 맡겨오던 사업을 국내로 전환해 의미가 깊다.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프랫앤휘트니 PW4090 엔진 22대에 대한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2억6000만 달러(약

    2021-05-13 김희진 기자
  • 방계→직계?… GS, 이차전지 '코스모 신소재' 인수설

    GS그룹이 이차전지 사업을 두드린다. 전기차 판매 증가 등 배터리 수요 확대에 대비한 움직임이다. 이차전지는 ‘제2의 반도체’로 불리며 재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GS그룹의 이차전지 업체 인수 가능성이 제기된다.12일 재계에 따르면 허태수 GS 회장은 최근

    2021-05-12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인도行 특별기 투입… 이달에만 6차례

    아시아나항공이 인도에 긴급 특별기를 투입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귀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과 기업인들을 위해서다.11일 14시 인천에서 인도 델리로 출발한 특별기는 인도 델리공항에 도착한 뒤 12일 오전 7시 40분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다.앞서 아시

    2021-05-11 김희진 기자
  • SM그룹 SM상선, 하반기 IPO 발판… 미래 성장전략 '드라이브'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 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이 지난해 호실적과 연내 IPO(기업공개)를 발판으로 '퀀텀점프'를 하기 위해 미래 전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11일 SM그룹에 따르면 SM상선은 하반기 계획 중인 IPO를 발판 삼아 준비 중인 성장전략으로 △노선

    2021-05-11 성재용 기자
  • 택배업계 폭발… "차라리 사업 포기하는게 낫겠다"

    택배 거부, 파업, 운임 인상, 과로사 논란 등 택배업계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과로사위원회를 통해 각종 현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하지만 회의 때 마다 '업체 옥죄기' 방안만 잇따르자 택배업체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차라리 택배업

    2021-05-11 김희진 기자
  • 택배노조, 파업 가결… 2000여명 배송 보이콧 나설 듯

    민노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은 7일 "조합원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77.0%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다만 파업 돌입 시기는 위원장에게 위임하며 부분 파업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파업 시기는 애초 예고됐던 11일이 아니며,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2021-05-07 이연춘 기자
  •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481억…전년比 17.3%↓

    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17.3% 감소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7% 늘어난 2조6926억원이다.매출은 이커머스 산업 성장과 해상·항공 포워딩 물량 증가, 국가봉쇄 해소에 따른 글로벌

    2021-05-07 이연춘 기자
  • 대한항공, 'UAM사업' 뛰어든다… "자체 기술 개발"

    대한항공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장점을 지닌 항공 교통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시장에 진출한 뒤 궁극적으로 자체 UAM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복안이다.대한항공은 기체 제작기술과 항공관제 시스템 분야에서 우위에 있다고 보고

    2021-05-07 이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