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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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이 몽골 교민과 외국인 근로자를 수송하기 위해 부산발 울란바토르행 임시편을 띄운다.

    항공편은 김해공항에서 15일 오후 6시 출발해 울란바토르 현지 공항에 오후 9시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에서 오전 1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5시10분 도착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재 국제선 운항이 원활하지 않은 만큼 노선별 필수 이동 수요를 파악해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체계로 승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2016년 6월 부산과 울란바토르를 잇는 정기 항공편에 취항했다. 코로나19로 노선 운항이 중단되기 전에는 주 2∼4회 운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