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경북 경산시 소재 경일식품이 지난 4일 제조한 ‘경일물엿‘ 제품(유통기한 2013년 1월 3일)에서 ’쥐 사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해당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물엿은 7752kg 생산되어 대구-경북지역에 공급되었으며 이 중 840kg을 압류했고 나머지는 회수 중 이다

    식약청은 제조업체가 쥐 사체가 들어 있는지 모르는 채 용기를 재사용하면서 용기를 깨끗이 세척하지 않고 물엿을 주입해 제품을 생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