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해운은 8일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제1기 글로벌 해양리더 탐방대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해양리더 탐방대는 대학생에게 국내외 항만 물류시설과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다음 달 발대식을 하고 8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형 컨테이너 선박에 승선해 부산항과 한진해운 신항 터미널, 상하이 양산항을 탐방한다.

    이어 상하이 해무국과 중국 국영선사인 차이나시핑, 상하이 푸동 지역 등을 방문하고 상하이 해사대 학생들과 교류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