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아시아 패밀리 페스티발’ 개최 ‘환경’과 ‘건강’ 주제… 신제품 캠페인 전개
  • ▲ ⓒ15일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12개국 고객사 담당자들이 친환경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15일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12개국 고객사 담당자들이 친환경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전자는 16일 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평창에서 아시아 12개국 146명의 고객을 초청해 친환경 신제품을 소개하는 ‘LG 아시아 패밀리 페스티벌 2012’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매직도어 냉장고, 스팀 기능을 강화한 세탁기, 절전형 에어컨 등 아시아시장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리니어 컴프레서(Linear Compressor) 등 핵심 기술을 적용한 제품도 시연했다. 

    건강한 음식조리를 구현한 광파오븐, 스스로 움직이는 오토무빙 청소기, 위생 기능을 강화한 헬스케어 정수기, 세균확산을 차단한 에어워셔 등 신제품도 공개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차국환 해외마케팅센터장은 “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환경(Green)과 건강(Health)을 주제로 프리미엄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