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서 ‘카트라이더’ 체험 이벤트… 4명 한 조로 승부 겨뤄매게임 우승자에게 CGV 영화티켓 증정… LTE를 LTE답게T1 김택용·도재욱 선수 참여… 시민·외국인들과 게임 즐겨
  • SK텔레콤은 17일 서울 명동시내에서 LTE기반의 실시간 네트워크게임 상품인 ‘LTE 카트라이더 러쉬+ 정액제’를 즐길 수 있는 ‘LTE 네트워크 게임대전’을 열었다.

    카트라이더 러쉬+의 원작인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는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명을 기록한 넥슨의 대표적 게임 중 하나다.

    남녀 구분 없이 전국민의 3분의 1인 1,800만명이 즐기고 있으며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해 전세계 2억 9,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게임이다.

    지난달 출시한 ‘LTE 카트라이더 러쉬+정액제’는 카트라이더를 월정액 3,000원에 모바일 환경 하에서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SKT가 넥슨과 지난 3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해온 게임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다.

    LTE 네트워크 게임대전은 체험공간에 준비된 LTE폰으로 4명이 게임에 동시 접속해 카트라이더 경주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별 우승자에게는 CGV 영화상품권 2매를 상품으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SKTelecom T1의 김택용 선수와 도재욱 선수가 깜짝 게스트로 참석해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게임 정액상품은 카트라이더 러쉬+게임 중에 발생하는 데이터에 대해선 데이터 차감이나 추가 과금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매월 4,000원 상당의 아이템도 제공받을 수 있어 출시 3일만에 T스토어 1위에 오르며 2주 만에 앱 다운로드 38만건 돌파, 5,000명 이상의 정액제 가입자를 확보했다.

    SKT는 지난달 LTE 게임 제휴상품 ‘LTE 제네시스 정액제(디펫7)’와 ‘LTE 카트라이더 러쉬+ 정액제(넥슨)’를 출시한바 있다.

    9월에는 ‘블루문(네오위즈인터넷)’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LTE 네트워크 게임 제휴상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LTE 카트라이더 러쉬+정액제 출시를 기념하는 ‘4G LTE 게임 대전’과 더불어 T프리미엄, 멜론 익스트리밍 등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면 좋겠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LTE를 LTE답게 이용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 이향수 실장(SK텔레콤 홍보실)

    SKT는 지난달 LTE서비스를 통해 재미있는 사례를 모으는 ‘나만의 LTE 모바일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1등 사연의 주인공인 이호권씨에게는 홍콩 여행권 2매를 증정했다.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등 LTE를 통한 생활가치 혁신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