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최강자를 뽑는 게임대회가 명동에서 열린다. 

선데이토즈는 ‘제1회 영플라자배 애니팡 최고수 선발전’을 5일 명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11시, 오후 5시 하루 두번 각 25명씩 현장 선착순 접수로 게임이 진행되며 7일 오후 2시부터는 결승전이 열린다. 

롯데백화점 측에서는 리뉴얼 오픈한 영플라자 정문 입구에 2층 규모 특설무대와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고수들을 만날 수 있는 거냐", "애니팡 이러다가 스타크래프트처럼 게임대회 중계하는 거 아닌가 몰라" 등의 관심을 보였다.

7월 30일 인스턴트 메시지 프로그램 '카카오톡'과 연동해 출시된 '애니팡'은 두 달 만에 설치 1700만, 매일 1천만명이 이용하며 '국민게임'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