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사회공헌 의식 고취, 체계적인 봉사 시스템 마련
  •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끼식사나눔캠페인' 김인규 사장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끼식사나눔캠페인' 김인규 사장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매년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각 지점과 공장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사랑의 쌀 나누기, 소외계층 돕기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또 서울지방경찰청과 건전음주 캠페인 협약을 체결해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사회공헌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회책임 경영을 본격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 기부액 비중 목표수준을 5년 내에 영업이익의 5% 이상으로 설정했다.
2012년 하이트진로의 사회공헌 기부액은 39억원으로 영업이익(1,382억원)의 2.8%다. 

사회공헌활동과 관련해, 대내외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임직원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내 홈페이지에 사회공헌 게시판을 개설했다. 3월에는 대외 소통창구로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향후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사회공헌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순이익이 아닌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책정한 것은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안정적인 예산확보로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의지이다.

목표금액은 영업이익의 5%로 비중으로 봤을 때 국내 대기업 최대 수준이다.
또한 영업이익의 2.8%인 지난해보다 두 배가 많은 비중이다. "

"국내 대기업들의 평균도 아직 영업이익의 5%에는 미치는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2월 20일 주류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BI(Brand Identity)와 슬로건을 선포했다. 

하이트진로의 경영철학인 [즐거움]을 담고 있는 BI와 슬로건은,
대외적으로는 사회공헌을 본격 강화하겠다는 신호탄이자,
내부적으로는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의식을 고취시키고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기 위한 첫단계라 할 수 있다.

직원들의 내부 인식 변화와 더불어,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한 시스템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통 채널 마련을 위해,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18일 사회공헌 및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소통 창구(www.hitejinro.com/CSR)를 개설했다.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참여도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하이트진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공헌 및 동반성장 목표와 중장기 계획을 공개했으며,
장학사업-지역소외계층 지원-공익캠페인 등 분야별 사회공헌 사업계획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상담창구를 통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협력사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및 모임도 후원한다.
홈페이지와 더불어 블로그, SNS 등 다른 채널들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칭그렌트제 및 봉사 마일리지제를 도입하고 봉사단을 출범시키는 등 정기적이고 체계화된 사회공헌활동들을 위한 시스템을 점차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신사업을 벌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탄탄한 기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우선이다.”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 하이트진로 관계자


<세계 물의 날> 맞아 <나눔水 festival>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3월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눔水 festival> 행사를 진행했다.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식수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아프리카 아이들의 물부족 스토리를 알리고 희망 메시지를 적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으며, 직접 정수 분말을 이용해 정수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산타봉사대와 함께 한 크리스마스 파티


  • ▲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반고흐 전시회 관람
    ▲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반고흐 전시회 관람


  •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작년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하나복지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컴퓨터와 프린터를 기증하고 IT팀 직원들이 직접 설치, 교육하는 재능기부활동을 했다.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산타봉사대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했으며, 함께 요리한 음식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도 열었다.
    또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전시회 관람도 했다.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한 바자회


  • ▲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 바자회
    ▲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 바자회


  • 하이트진로는 작년 12월,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하이트진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위원회 위원장인 손봉수 생산총괄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협력회사 임직원 등 30여명이 자원봉사 판매원으로 참여해 기증물품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하이트진로와 협력회사가 함께 모금한 기부금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하이트진로 및 60여 개의 협력회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은 의류, 도서 등 모두 2천여 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협력회사들은 소액 모금을 통해 1,270만원을 기부했으며,
    하이트진로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에 의해 동일 금액을 기부, 총 2,540만원이 기부금으로 전달됐다.
    행사당일 판매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으며 아름다운가게는 기부금으로 쌀, 생필품 등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보따리' 행사를 진행했다.


    나의 런치박스는 아이들의 드림박스


    새해를 맞아 올 1월부터 한 달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끼식사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 끼 식사만큼의 금액을 기부해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사내 기부문화 조성 및 기부 기회 활성화를 위한 작은 나눔부터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새해 덕담 메시지가 들어있는 포춘쿠키(Fortune Cookie)를 전달했다.
    이 메시지는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소망들을 가지고 제작했다.
    이 날, 가장 먼저 한 끼 식사를 기부한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임직원들을 위해 [하루에 한 번만 더 웃자.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다]라는 새해의 뜻 깊은 희망메시지를 남겼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지난 달 진행된 <문채원과 함께 하는 연말 도네이션 팬 사인회> 수익금과 합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를 통해 결식아동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


  • ▲ 설을 맞아 혼자 지내는 어른신들을 방문한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
    ▲ 설을 맞아 혼자 지내는 어른신들을 방문한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



  • 하이트진로는 2월 7일, 설을 맞아 혼자 지내는 어른신들을 방문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됐다.
    하이트진로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100여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과 함께 <사랑의 떡 세트>와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한파로 인해 야외활동이 적은 어른들을 위해 말벗이 되어 드리기도 했다.

    "명절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이 상대적으로 더 춥고 외롭게 느껴지는 시기인 만큼,
    비록 작지만 정성이 담긴 떡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하이트진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