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BMW코리아
    ▲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재단이 후원하는 제4회 전국 대학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프롬 아이디어 투 스타트업(FROM IDEA TO STARTUP)'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글로벌 기업가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한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내달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start-u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전담 멘토링제'를 통해 전문가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술과 비즈니스 분야의 멘토 2명을 지원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총 10팀의 대회 입상자에게는 총 51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이 주어지며 상위 입상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에게는 국내 주요 수출형 중소기업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에게 이번 대회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