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라인업 통해 34개 팀 공개
  • ▲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에 참여하는 최종 뮤지션들. ⓒ 현대카드
    ▲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에 참여하는 최종 뮤지션들. ⓒ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CITYBREAK 2014'의 4차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현대카드는 오는 8월9일부터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CITYBREAK 2014'에 참여하는 최종 34개 팀의 뮤지션들 공연 일정을 2일 공개했다.

    4차 라인업에는 △팝펑크를 대표하는 밴드인 '뉴 파운드 글로리(New Found Glory)' △호주 출신 여성 싱어송라이터 '캣 프랭키(Kat Frankie)' △'아시안 체어샷' △'호란' 등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 14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티브레이크에는 '헤비메탈의 상징'으로 불리는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과 트렌디한 록 사운드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룬 파이브(Maroon 5)'가 양일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K-Pop의 역사를 바꾼 한류스타 '싸이(PSY)'와 그룹 '본 조비' 출신의 전설적 기타리스트이자 미국 록의 아이콘인 '리치 샘보라(Richie Sambora)'가 그 뒤를 받친다.

    이 외에도 △뉴메탈의 거장 '데프톤즈(Deftones)' △세계적인 얼터너티브 록 밴드 '후바스탱크(Hoobastank)' △영국의 사이키델릭 록 밴드 '스피리튜얼라이즈드(Spiritualized)' 등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힙합계의 거물 MC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와 환상적인 하모니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의 무대 역시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뮤지션 라인업도 탄탄하다. 이적, 넬(Nell), 호란, 옐로우 몬스터, 판타스틱 드럭스토어, 아시안 체어샷, 요조, 러브엑스테레오, 13 Steps 등 국내 대중음악과 인디씬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현재 '현대카드 CITYBREAK 2014'는 2일권에 이어 1일권을 판매 중이다. 1일권은 16만5000원이며,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1인 4매 한정)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앱카드 결제 시에는 10% 할인 혜택이 추가돼 총 30% 할인 혜택(1인 2매 한정)이 제공된다.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