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통신·전자장비 및 정보서비스망 통해 경기결과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 ▲ SK텔레콤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주관통신사업자로 활동한다.ⓒSK텔레콤
    ▲ SK텔레콤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주관통신사업자로 활동한다.ⓒSK텔레콤

SK텔레콤이 제11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주관통신사 및 공식후원사로 활동한다. 

14일 SK텔레콤은 다음달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통신 인프라 시설을 제공하고 자사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활용, 대회 경기결과 및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2일 SK텔레콤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대회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은 "국제적인 대회의 주관 통신시설 후원을 통해 첨단 IT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스포츠 현장의 땀방울 하나하나에 새겨진 감동을 생생하게 전파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일 장애인대회 조직위원장은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이번 대회 동반자로 참여함으로써 통신 시설 분야에 최적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