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소유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소유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애월. 청청 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속 소유진은 제주 애월읍 바닷가에서 손을 이마에 얹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소유진은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청청패션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완벽한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23일 소유진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으며, 현재 10주 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은 2013년 1월 15살 연상의 외식사업가인 백종원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첫 아들을 낳았다.

[소유진 둘째 임신,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