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간 심야 연장영업·자정 이후 방문 시 무료 주차 서비스 개시유니온페이·세금 즉시 환급 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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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쇼핑 명소로 유명한 동대문 두산타워(대표이사 이승범·이하 두타)가 중국 노동절 연휴와 함께 일본 골든위크 특수를 맞아 외국인 고객 잡기에 나선다.

    두타는 5월 한달 간 영업 시간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업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이다. 또 영업 시간 연장을 맞아 자정 이후 방문 고객에게는 무료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정 이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츠 크리스피(IT’S CRISPY)' 의 '아메리카노' 또는 '가온길'의 '한라봉 에이드'를 증정한다.

    두타는 중국 관광객들이 유니온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퀵패스 결제 서비스(비접촉식·NFC방식)를 도입하고 두타 전 매장에서 유니온페이 퀵패스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0% 할인(월 한도 최대 2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일부터 10일까지 두타 광장에서 서울시·서울시관광협회·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2015 웰컴위크 행사'를 열고 외국인 고객이 두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5월 1일에는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 20명에게 씨앤블루·AOA·FT아일랜드·주니엘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하는 'FNC KINGDOM IN SEOUL 콘서트' 티켓(1인 2매)을 증정하며, 영어·중국어·일어 통역 도우미를 확대 배치하고 두타 내에서 세금을 즉시 환급해 주는 '다운타운 리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