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행사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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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한국필립모리스가 올 여름 전국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하는 자원봉사원을 모집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올 여름 전국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2015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자원봉사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강원 속초, 경북 월포,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2015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만 19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자원봉사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바다사랑 캠페인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6개 해변에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해변환경을 조성하고 수거된 쓰레기를 집계, 분석하여 휴가철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 발생량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국필립모리스 측은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모래조각상을 해변에 전시하고, 우리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꽃씨를 심어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바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 유미선 사무국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본 캠페인은 참가한 자원봉사원뿐만 아니라, 피서객들도 바캉스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환경보호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캠페인에 대한 호응이 좋다"며, "해변에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얼마나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지 확인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